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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_마이웨이]배우 이덕화,"'꼬마신랑'김정훈, 늘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해 부러웠다"

2018.03.09

배우 이덕화, “’꼬마신랑김정훈항상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해 부러웠다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오는 22( 10


 

오는 22(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20여 년의 공백기를 깨고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꼬마신랑’ 김정훈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

 

1960년대 꼬마신랑으로 알려진 배우 김정훈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3’에서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엄마를 찾아 전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그가 25년 만에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와 카메라 앞에 선다김정훈은 옛날 분들 같은 경우엔 저를 반가워 해주시고기억하신다그런데 저를 모르는 젊은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그건 제 몫인 것 같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컴백한 소회를 말한다.

 

이날 김정훈은 진짜 진짜’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하이틴 영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배우 이덕화와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김정훈과 이덕화는 서로를 나이 많은 후배’, ‘정훈 옹~’이라고 부르며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이덕화는 당시 김정훈이 김지미’, ’문희’ 등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했었기 때문에 늘 부러워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이어 김정훈은  4살에 데뷔해 이덕화의 아버지와도 함께 연기했었다고 이야기하자 이덕화는 깜짝 놀란다.

 

이날 김정훈의 딸 김현지양도 공개된다현재 홍콩에서 공부 중인 스무살 현지양은 명절을 맞이해 한국을 찾았고부녀는 남양주 종합 촬영소를 방문해 1960~70년대의 영화 현장을 체험하며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꼬마신랑을 넘어 제 3의 전성기를 꿈꾸는 배우 김정훈의 이야기는 오는 22(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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