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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_얼마예요]왕종근 아내 김미숙,"냄새 나는 나물로 끓인 찌게 남편에게…"

2018.03.09

<얼마예요왕종근 아내 김미숙, ”냄새 나는 나물로 찌개를 끓여 남편에게…”

TV조선<인생감정쇼-얼마예요?> 오늘(19 10


 

방송인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는 명절 후 냄새 나는 나물로 끓인 찌개를 남편에게 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소심하게 복수한 일화를 들려준다.

 

지난 주 시청률 6.5%라는 대 기록으로 동시간대 종편 1을 기록한월요일 밤의 토크 강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오늘(19 10시 명절 복수 혈전을 주제로 방송된다연예계 대표 부부인 나도균·강순의이윤철·조병희안지환·정미연이철민·김미경오정태·백아영 부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명절 내내 얄미웠던 남편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거나 골탕 먹인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은 명절 후 만든 지 2~3일 지나 냄새가 나는 나물로 찌개로 끓여 남편에게 준 적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남성 출연자들은 “그건 범죄”,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김치명인’ 강순의는 종갓집 며느리라 설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내내 일만 했던 적도 있다라고 고된 명절 노동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하늘같은 남편한테 오래된 차례 음식을 주는 행위는 ‘천인공노’ 만행이다아내들은 혼나야 한다고 말해 <얼마예요남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는다.

 

한편이날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고 밝힌 배우 안정훈이 등장한다안정훈은 아내가 이 프로그램을 기본 삼방까지 챙겨보는 열혈 팬이라고 말하고여성 출연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면 분명 남편에게 불만이 있다는 얘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요일 밤의 토크 강자로 자리매김 중인 TV조선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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