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아내에게 승용차 선물” 통 큰 선물 화제!

TV조선<인생감정쇼-얼마예요?> 오늘(30일) 밤 11시

오늘(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얼마예요>에서는 아내가 “여보, (우리) 얘기 좀 해”라고 말했을 때 ‘남편이 받는 스트레스의 가격’을 주제로 이야기 한다. 성우 안지환은 “‘얘기 좀 하자’는 아내의 말은 이유를 불문하고 공포 그 자체다”라고 말하며 평소 아내의 “얘기 좀 해”라고 할 때 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토로했다. 탤런트 윤기원 또한 ‘이는 몇 천, 몇 억짜리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힘을 보탰다. 이에 아내들은 ‘관심과 애정의 대화를 나누고픈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윤철 전 아나운서 부부는 ‘반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내 조병희 씨는 “남편이 먼저 대화하자고 하는 건 백발백중 돈 얘기라 항상 회피하는 편이다. 그런데 한번은 내가 계속 피하자 전화를 걸어 ‘경비실에 잠깐 내려가 봐’라고 하기에 내려갔더니 차 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철이 아내에게 승용차를 깜짝 선물한 것. 이윤철의 ‘통 큰’ 로맨틱 에피소드에 현장의 아내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내 조병희씨는 “그 승용차에 숨겨진 사연이 있었다”며 남편 선물에 대한 내막을 공개하자 한동안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부부 사이 스트레스’를 변호사, 심리학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금액’으로 감정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오늘(30일) 월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