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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팔도 자연애(愛)산다]연예계 대표 애견인 지상렬, 호적수를 만나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 지상렬, 호적수를 만나다!
사냥개 10마리와 함께 사는 진짜 ‘개 아범’ 등장!!
1000만 애견인 시대, 개 5마리와 함께 사는 연예계 대표 ‘개 아빠’ 지상렬. 그 앞에 ‘삐리리’, ‘우유’등 15마리의 개를 키우는 진정한 ‘개 아범’이 나타난다.
오늘(25일) 밤 <자연愛산다>에서 MC 지상렬은 새로운 자연인을 만나러 경기도 가평을 찾는다. 하지만 갱골이라 불리는 깊은 산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시꺼멓고 큼지막한 사냥개에 깜짝 놀란다. 그런 지상렬에게 다가와 달래준 사람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종선(56세)씨.
김종선씨는 무려 사냥개 10마리와 한달 전 태어난 강아지 5마리까지 총 15마리의 개와 함께 살고 있는, 자타공인 산속 ‘개 아범’. 두 사람은 ‘애견인’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확인하며 급속도로 친해진다. 김종선씨는 지상렬을 놀라게 한 삐리리가 산 속에서는 으르렁거리며 사냥개의 본성을 발휘하지만 사람을 보면 배를 드러내며 애교를 부리는 애교쟁이라며, 한마리 한마리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젊은 시절 의류사업가였던 김종선씨는 이혼 이후 부모님을 차례로 잃은 슬픔을 겪은 뒤 아버지가 생전에 거주했던 100년 고택으로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자연과 벗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종선씨는 아버지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 앞에 낚시터를 만드는 것은 물론,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골프를 독학으로 배우며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을 마음껏 만끽하며 살고 있다.
세상의 상실감을 자연의 풍요로움으로 채우며 살고 있는 ‘개 아범’ 김종선씨와 개그맨 지상렬의 특별한 만남은 오늘(25일) 밤 7시 50분 TV조선 <조선팔도 ‘‘자연愛산다’>에서 공개된다. (끝)
[배포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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