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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MC 유정현, 소신발언 눈길!
<강적들> MC유정현 소신발언 눈길!
”진지한 대화와 소통이 전제되어야 검찰 개혁 가능”
TV조선 <강적들>의 새 MC 유정현이 ‘검찰 개혁’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놓아 화제다.
오늘 방송되는 ‘검찰개혁 어벤져스’ 편으로 <강적들>에 합류한 유정현은 검찰 개혁 토론 도중 “검찰이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더욱 진지한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이어 “예전 보수정권에서 검찰을 개혁하자고 했을 때는 많은 분들이 공감을 못했다. 10년 동안 진보정부가 집권했고 다음에는 우파 정권이, 다시 진보 정권이 (집권)했었기 때문에 검찰이 정치적으로 편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 정치인 모두가 알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예리한 칼잡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리틀 윤석열’ 윤대진 1차장 그리고 12년 만에 ‘호남출신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 등으로 검찰 개혁에 나선 상태. 이들은 그동안 각종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
열띤 분위기는 녹화 막바지에 변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저 자신의 위치가 많이 변한 상황”에서 “잃어버린 신뢰부터 찾아야 할 것 같다”는 자괴성(?) 발언을 내놓자 이준석 위원이 “올해 후원금은 많이 들어오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장 의원이 고개를 저으며 “전혀 안 들어와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
TV조선<센 토크쇼-강적들>은 새 MC로 유정현 전 의원을 전격 발탁하고 콘텐트와 명망을 갖춘 현직 여야 의원 등을 전문가 패널로 영입, 이슈 현장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녹화에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진명 작가,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더욱 새로워진 TV조선 <강적들> 은 오늘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끝.
[배포일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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