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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에 인문학]'메콩’에 가면 베트남의 '진짜 얼굴'이 보인다!

2017.07.12

'메콩에 가면 베트남의 '진짜 얼굴'이 보인다!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 베트남 2


 

배우 황석정과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베트남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배낭 속에 인문학>, 오늘 2편에서는 메콩 강을 찾아간다.

 

메콩강은 길이 4,020km, 유역면적 80에 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 티베트에서 발원하여 6개국을 거친 뒤 베트남에 도달한다. '어머니의 강'이자 '젖줄'이라고 부를 정도로 메콩은 베트남 사람들의 삶과 떼놓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쌀. ‘쌀의 나라라고 불리는 베트남은 메콩 삼각주의 3모작 덕분에 세계 쌀 생산량 5, 수출량 2위에 올라있다. 베트남 쌀의 품종은 인디카로 길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남미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불리는지, 어떻게 우리나라까지 들어오게 된 것인지, 베트남 쌀과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베트남과 우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베트남 전쟁그리고 한국인 2라이 따이 한’. 황석정은 베트남과 한국에서 동시에 차별 받고 있는 그들의 얘기에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어떻게든 도와주겠다며 개인 번호까지 알려 줬다는 후문.

 

베트남의 진짜 위대함은 거대한 자연환경이 아니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 그가 전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진짜 모습은 오늘(11)10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에서 만날 수 있다. ()


[배포일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