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밤 11시 TV조선 <아재독립만세! 거기서 만나>에서 셰프 최현석이 숨겨온 가창력과 기타실력을 아낌없이 뽐낸다.

TV조선 <아재독립만세! 거기서 만나>는 가수 이현우, 배우 김수로, 셰프 최현석이 한적한 공간에 지어진 각자의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가족의 눈치를 보느라 못했던 것들을 2박 3일 동안 즐기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지트’에서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하던 최현석은 다른 멤버 이현우와 김수로가 편의점을 간 사이 컨테이너 옥상으로 올라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자신의 노래에 심취한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최현석은 “집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면 와이프와 애들한테 시끄럽다고 혼난다”라며 자유로운 기타연주를 만끽하고 행복해한다. 최현석의 느낌 충만한 노래 실력과 기타 연주를 들은 김수로는 “음반 내자. 내가 잘 아는 형님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반 유통을 한다”라고 말해 최현석의 어깨를 으쓱하게 한다.

<아재독립만세! 거기서 만나>는 오늘(2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끝)

[배포일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