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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남편 존킴의 옷방에서 유물 발굴하고 깜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남편 존킴의 옷방에서 유물 발굴하고 깜놀
오늘(9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승연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으로부터 ‘집안을 털어라’는 미션을 받은 이승연은 본격적으로 집안 청소에 나서며 안 입는 옷들을 정리하기로 한다.
이승연은 남편 존킴에게 “구제를 넘어 유물이 된 당신 옷부터 정리하자”며 존킴을 끌고 옷방으로 향하고, 옷방에서 찢어지다 못해 종이가 된 청바지부터 블랙진이었으나 화이트진으로 변한 존킴의 옷들을 발견한다.
이승연은 “제발 좀 버리자. 이건 거의 유물수준이다. 와인 묵히듯 옷을 왜 이렇게 묵히느냐”며 타박하지만 이에 존킴은 “나중에 입으려고 놔둔 것이다”라고 항변하다 결국 이승연의 성화에 못 이겨 안 입는 옷을 하나 둘 씩 꺼내놓는다.
최대한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려는 이승연과 최대한 가지고 있으려는 존킴의 팽팽한 대결은 오늘(9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배포일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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