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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배우 이승연, 남편 존킴과 ‘험난한 살림 분담’의 길

2017.07.07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배우 이승연, 남편 존킴과 험난한 살림 분담의 길

 

 

오늘(2)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남편 존킴과 살림 분담에 나서지만 살림이 두 배로 늘어나 한숨 쉬는 배우 이승연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으로부터 남편과 살림을 분담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은 이승연은 결혼생활동안 시키는 것 보다 내가 하는 게 빨랐기 때문에 살림은 내가 거의 다 했다. 임신했을 때도 남편이 입덧을 하는 바람에 살림은 내 차지였다라며 남편과의 살림 분담기회에 내심 기뻐한다.

 

행복해하는 이승연과 달리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존킴은 빨래와 점심을 해달라는 이승연의 요청에 힘겹게 두 팔을 걷고 살림에 나선다. 결혼 후 처음으로 세탁기를 돌리는 존킴은 세제의 양을 맞추느라 진땀을 빼고, 우여곡절 끝에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한다.

 

이어 존킴은 냄비밥과 누룽지가 먹고싶다는 이승연의 말에 밥을 지으려하지만 쌀이 어디에 있는지, 물은 얼마나 넣어야하는지 몰라 우물쭈물하고 보다 못한 딸 아람이 아빠를 돕는다.

 

잠시 후, 빨래에서 나온 엄청난 양의 휴지 조각과 다 타버려 까맣게 그을린 누룽지를 본 이승연은 할 말을 잃고 망연자실한다. 빨래를 털어도 끊임없이 나오는 휴지조각에 결국 딸 아람까지 청소에 동참하고 이승연은 남편 존킴의 사고를 수습하며 좌절한다.

 

이승연이 남편 존킴과의 살림 분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늘(2)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포일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