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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 “형(故 임윤택)이 남긴 울랄라세션···꼭 지키고 싶다"

2017.07.07

TV조선 <아이돌잔치> 울랄라세션 출연

(임윤택)이 남긴 울랄라세션··· 꼭 지키고 싶다

 

오늘(28) 950TV조선 <아이돌잔치>에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새 멤버 최도원·하준석이 합류해 4인조로 재편된 울랄라세션은 첫 단독 예능 출연인 만큼 울랄라세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출연 각오를 밝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15여년의 무명생활을 딛고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기까지의 산전수전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던 중 임윤택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박승일은 윤택이형을 보내고 한동안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계속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보니 무대에 서는 게 점점 두려워지더라. 그 때 나를 잡아주고 용기를 줬던 사람이 바로 멤버 명훈이라고 말한다.

 

이에 명훈은 (임윤택)이 남겨놓고 간 이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을 어떻게 해서든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동생이지만 승일 형을 다독일 수밖에 없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오늘(28) 950분 방송되는 TV조선 <아이돌잔치>에는 울랄라세션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는 배우 박한별과의 영상통화가 성사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배포일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