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 고성국 TV조선 토크쇼 새 진행자로 나서

오늘(6일)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TV조선 토크쇼 <고성국 라이브쇼>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고성국 라이브쇼>는 정치는 물론 사회·문화·국제 등 다양한 분야 이슈를 다루고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국내 최초 여성 기상캐스터로 널리 알려진 이익선씨가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고성국은 "편향 없이 국민의 목소리를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선정주의 유혹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방송으로서 품격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면서 떠오르는 궁금증을 보내주면 대신 질문하고, 게스트 섭외에도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선 정국에 돌입한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은 대선 후보 중심으로 판세를 읽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선 후보들과 각 후보 캠프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은 사람들, 각 당 대표들을 우선적으로 섭외할 계획을 알렸다.

​그는 정치 외에도 매일 벌어지는 중요한 사회·문화·국제 이슈까지 과감하게 다루겠다며 특히 세상은 살아볼 만하다고 느끼게 해줄 작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전하겠다고 했다.

​오늘(6일) 첫 방송되는 <고성국 라이브쇼>는 첫 소님으로 새누리당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방송된다.(끝)

[배포일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