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밤 9시 50분 TV조선 <NEW 코리아헌터>에서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한 제 5차 촛불집회의 현장이 방송된다.

1차 3만 명, 2차 20만 명, 3차 100만 명, 4차 60만 명의 기록을 훌쩍 넘는 150만 명의 인파와 280개 중대(2만 5천 명 규모)의 경찰이 동원된 5차 촛불집회의 평화롭고도 다채로웠던 기록과 함께 최초로 청와대와 200m떨어진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행진을 허용하며 ‘인간띠 잇기’를 선보이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는다.

집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교통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서울 진입이 막히고 만다. 새벽까지 경찰과 대치해 농성을 벌이던 농민 36명은 연행되고, 다른 농민들은 노숙도 불사한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촛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은 오늘(28일) 밤 9시 50분 TV조선 <NEW 코리아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배포일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