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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정훈희 ‘꽃밭에서’는 끝까지 날 기다려준 곡

2017.07.06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정훈희 꽃밭에서는 끝까지 날 기다려준 곡

 

 

 

오늘(10) 950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정훈희가 명곡 꽃밭에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훈희는 안개’. ‘무인도’. ‘꽃밭에서등 수 많은 명곡을 만들어준 이봉주 작곡가의 묘소를 방문하며 옛 추억에 잠긴다. 정훈희는 이봉주 선생님은 인간 정훈희를 가수 정훈희로 만들어준 분이다. 그래서 정훈희라는 가수한테는 이봉주 선생님이 빠질 수 없다고 말한다.

 

이어 정훈희는 처음 꽃밭에서의 멜로디를 들었는데 너무 예뻤다. (이봉주) 선생님이 내가 제일 깨끗한 마음으로 작곡한 노래가 이 노래다. 이 노래는 네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런데 7512월 내가 대마초 파동에 연루됐고, 다른 가수들이 모두 꽃밭에서란 곡을 탐냈다. 하지만 선생님은 끝까지 이 곡은 훈이 거다라며 주지 않으셨고 나에게 주셨다라고 이야기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작곡가 이봉주를 향한 가수 정훈희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늘(10) 950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포일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