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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 2016 – 브로커>
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 2016 – 브로커> 방송
오늘(18일) 밤 9시 50분 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 2016 – 브로커>는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난민, 탈북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지금 이들을 구출하는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돌려 정부와 대중의 관심을 촉구한다.
제작진은 “탈북자를 구출하는 작업은 정부에 의해 보호받을 수도 없고, 그들을 구하는데 필요한 많은 비용을 후원받는 것도 드물다. 더구나 북한 및 중국 내부에서 보위부와 공안의 눈을 피하는 일은 더욱 힘들기 때문에 인권운동가와 탈북 브로커가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 2016 – 브로커>는 탈북자 인권에 관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밝힌다.
이어 “<천국의 국경을 넘다>시리즈는 2008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이번이 4번째 작품이다. 탈북 인권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줘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최우수상, 미국 에미상 3회 노미네이트, 캐나다 반프 어워드 2회 노미네이트되고, 체코 원월드 국제 인권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취재 과정을 담은 책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출간됐다. ‘구하는 이’들의 사투를 담은 이번 시리즈는 아직 미완성이다. 내년까지 제작을 계속할 예정이며, 해외 주요 방송국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 과정의 일부에는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동행 취재를 했다”고 말한다.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예정인 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 2016 – 브로커>는 탈북 인권운동가 김성은 목사와 북한 군인으로 복무하다 탈북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브로커 장광옥이 손을 잡고 갓난아기를 포함한 탈북자 5명을 구출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끝)
[배포일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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