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호박씨] 국내 배우 커플 1회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사랑법
국내 배우 커플 1호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러브스토리 공개
오늘(6일) 밤 11시 TV조선 <호박씨>에서 배우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사미자는 “고등학교 때 성당에서 연극을 했는데 그 때 남편(김관수)이 남자 주인공, 내가 여자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며 “그 때는 그냥 아는 사이였고 3~4년 있다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앎(썸)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이어 “애인이라기보다 남자사람친구였다. 그런데 관수 씨가 내 선자리마다 쫓아와서 보고서는 ‘저 남자는 보나마나 사기꾼이다.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안 된다. 만나지마라’ 이러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관수와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어머니에게 혼전임신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사미자는 “처음엔 거짓말이었는데 금방 말같이 되더라”며 수줍게 웃는다.
결혼한 지 50년이 넘었음에도 남편과 차를 탈 땐 운전하는 남편의 뺨을 쓰다듬거나 손을 잡는다는 사미자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는 오늘(6일) 밤 11시 TV조선 <호박씨>에서 방송된다. (끝)
[배포일 2016.9.6]
이전
[슈퍼푸드 천년만년] 배우 조민희 "건강 찾아 줄 인도로 고고씽~~~" 2017.05.10
다음
[마이웨이] 사격선수 진종오의 삶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