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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내 삶이 곧 한강"

2017.05.10

TV조선 <그들이 사는 세상> “내 삶이 곧 한강

한강이 삶의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


  

4일 밤 950TV조선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삶의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한강 변에서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한 때 400여 개의 점포 수를 자랑하며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뚝도시장을 찾아가본다. 최근 54년 만에 다시 활기를 찾은 뚝도시장은 매주 금요일이면 한강 한가운데 활어를 가득 실은 작은 고깃배가 강물을 거슬러 오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활어선을 운행하는 박태원 선장은 서해 연평도에서부터 장장 9시간 30, 300km의 뱃길을 달려왔지만 나루터 앞에서 나를 반기는 서울 시민들과 뚝도시장 상인들을 보면 기운이 난다고 말한다.

 

한 편, 이 날 TV조선 <그들이 사는 세상>에는 노들섬에서 경운기를 몰고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와 초고층 빌딩 사이에서 장어와 숭어, 잉어, 붕어 등 다양한 고기를 건져 올리는 도시 어부의 이야기, 한강의 아름다움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숨은 조력자들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현장스케치 <그들이 사는 세상>은 4일 밤 950분 방송된다. ()


[배포일 2016.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