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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박혜숙의 남편을 향한 순애보

2017.01.25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박혜숙의 남편을 향한 순애보

 

 

 

오늘(1) 9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박혜숙편이 방송된다.

 

최근 한 주말 드라마를 통해 엄마 연기의 정점에 오른 박혜숙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2년 전 갑작스럽게 잃은 남편에 대한 순애보를 드러낸다.

 

박혜숙은 드라마 PD인 남편 이정훈이 열정적으로 !’을 외치며 담배를 무는 모습에 반해 먼저 프로포즈까지 했었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2014년 심근경색으로 남편을 갑자기 잃었다. 그런데 나는 남편을 영원히 못 볼 거 같은 생각이 안 들고, 어디 여행간 거 같다고 말한다.

 

이어 남편이 살아있을 때 함께 걸었던 벚꽃길을 혼자 걷던 날, 남편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사연을 이야기하며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몰랐었다. 거짓을 모르고 근사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라고 남편을 그리워한다.

 

박혜숙은 남편이 잠들어있는 묘소를 찾아 기도를 올리며 살아생전 골프를 좋아하던 남편을 위해 올 때마다 골프공을 하나씩 비석 틈새에 꽂아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이 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 세월을 같이 보낸 남편을 떠나보내고 꿋꿋하게 홀로서기를 시작한 박혜숙의 이야기와 데뷔 46년째지만 아직도 녹화 직전에는 가슴이 떨린다는 천상 여배우 박혜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 950 방송 ()


(배포일 20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