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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우주가 길을 잃고 방황할까 걱정"

2016.08.30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우주가 길을 잃고 방황할까 걱정

 

 

 

오늘(4)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축구를 그만두겠다고 돌발 선언한 아들 우주와 이를 말리는 엄마 조혜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조혜련은 우주에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라. 엄마는 너가 길을 잃고 방황할까봐 걱정이라며 우주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우주는 엄마한테 미안하지만 축구를 그만두는 것은 내 진로에 대한 나의 선택이니 존중해달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

 

혜련은 확고한 우주의 태도에 상심하고 우주는 자신의 결정을 따라주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해하며 자리를 피한다. 급기야 엄마에게 내 의지를 보여주겠다며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로서 우주에게 어떻게 해주는 것이 최선일지 끊임없이 고민하던 혜련은 축구선수 아들을 둔 가수 홍서범에게 전화로 조언을 구하고, 동생 조지환에게 우주의 속마음을 알아봐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아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해하는 엄마 혜련과 자신의 결정을 믿고 따라주지 않는 엄마에게 섭섭한 우주의 이야기는 오늘(4)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배포일 20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