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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영상천사 수상작] TV조선 제4회 대학생 영상공모전 '영상천하'

2016.06.13

TV조선, 제4회 대학생 영상 공모전 ‘영상천하’ 수상작 특집 방송


 

오늘(19일) 밤 12시 30분 TV조선 제4회 대학생 영상 공모전 ‘영상천하’(이하 ‘영상천하’)의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영화감독 장진과 방송인 이진희가 진행을 맡은 영상천하 특집프로그램은 8편의 수상작 소개와 장진 감독의 유쾌한 평론과 더불어 수상자들이 직접 전하는 영상 제작 뒷이야기 등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에게 수상작들을 더욱 흥미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C를 맡은 영화감독 장진은 수상작들을 보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대화전개, 아마추어답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현세대 젊은이들의 아픔을 유니크하게 표현 한 점 등 수상작들의 작품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앨리스 : 계절의 틈(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채가희)’은 절친인 두 명의 10대 여고생들이 느끼는 친구 이상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단편 영화로 장진 감독은 "여성 연출자만이 해 낼 수 있는 섬세한 감정 표현 기법과 교복, 교식, 정글짐 등 비주얼 적 요소를 잘 활용 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최우수상 2편은 다큐멘터리 ‘Mr. Taxi,’ 와 애니메이션 ‘첫나무’, 우수상 5편은 르포 ‘적극적인 꼭두각시, 다큐멘터리 '두 번째 신혼여행',  드라마 '자기소개서', 드라마 '내멘토', 드라마 '삼포 가는 길'이 선정됐다.

 

TV조선 대학생 영상 공모전 ‘영상천하’는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500만원 그리고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공모전 중 최대 상금을 수여하는 영상 공모전이다.

 

영상천하 특집프로그램은 오늘(19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며, 26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는 특집 방송에서 소개 된 8편의 수상작들이 전편 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TV조선 홈페이지(www.tvchosun.com)에서도 수상작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끝)


(배포일 2016.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