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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우주의 이상형 세나 출연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우주의 이상형 세나 출연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독일 소녀 세나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다.
세나는 지난 2014년 SBS 예능 <붕어빵> 출연 당시 조혜련의 아들 우주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우주의 동갑내기 친구로 인형같은 외모와 달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조혜련의 적극 추천으로 우주의 일일 독일어 선생님이 된 세나는 1년 6개월만에 우주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갑작스러운 세나의 등장에 당황한 우주는 세나에게 “더 예뻐진 것 같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하고 세나는 그런 우주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 우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독일소녀 세나는 “남들은 중2병을 겪는다는 15살이지만 나는 6살짜리 늦둥이 동생을 보느라 중2병이 올 틈도 없다”며 상큼발랄한 외모와는 다르게 의젓한 모습을 보여 우주를 다시 한 번 설레게 한다.
축구선수로서 독일 진출을 꿈꾸는 아들 우주를 위해 뒷바라지에 나선 열혈 엄마 혜련의 바람대로 우주가 세나와 함께 독일어 공부를 잘 해나갈 수 있을지는 17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공개된다. (끝)
(배포일 201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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