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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조혜련과 우주 "지금은 휴전중이지 말입니다"
조혜련-우주“지금은 휴전중이지 말입니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조혜련의 아바타로 빙의한다.
오늘(10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을 대신해 집안일을 하고 혜련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감겨주는 우주의 모습이 등장한다.
오른쪽 손목을 다친 혜련이 우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우주가 마지못해 엄마의 청을 들어준 것이다. 우주는 툴툴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사과가 먹고 싶다는 헤련의 말에 감자칼로 사과를 깎는 신공을 발휘한다.
혜련은 그런 우주의 모습을 보며 마지막 부탁으로 우주에게 머리를 감겨달라고 한다. 우주가 시큰둥해하며 반응이 없자 “우주야 엄마 머리 감겨주면 엄마랑 나가기 전까지 친구랑 게임하게 해줄게”라며 우주를 유혹하고 우주는 혜련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일어서며 “빨리 가자 머리감으러”라고 말해 1초도 안되서 혜련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우주가 머리를 감겨준다는 사실에 감격한 혜련은 환호하며 기뻐하지만 잠시 후 우주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괴성을 지르며 당황한다.
조혜련과 우주가 평화롭게 휴전상태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오늘(10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배포일 201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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