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배우 김민, 10년 만의 방송 나들이

2016.05.10

배우 김민, 10년 만에 방송 나들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절친으로 출연


  

배우 김민이 2006년 결혼 이후 10년 만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황신혜 절친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다.


황신혜는 LA에 왔으니 김민을 꼭 만나야한다며 자신의 숙소로 초대하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여배우가 아닌 엄마의 모습으로 자녀 이야기를 하며 데이트를 즐긴다.


김민은 신혜언니와 나는 외모와 성격도 닮았지만 외동딸의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대화도 잘 통하고 늘 잘 챙겨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다라며 황신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다.


추억 이야기를 하던 중 황신혜는 진이의 어렸을 때 사진을 김민에게 보여주며 진이가 어렸을 땐 이 모습으로 여기서 멈춰줬음 좋겠다했는데 자라면 자라는 대로 말이 통하니까 또 따른 재미가 있다자식을 하나만 낳은 걸 후회한다고 고백한다.


이에 10살이 된 딸을 키우고 있는 김민은 나도 더 낳고 싶다. 내가 없을 때 딸이 세상에 혼자 남겨질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딸이 말을 듣지 않을 땐 속상하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화려한 여배우에서 딸바보 엄마로 변신한 두 사람의 LA 데이트 현장은 오늘(3)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공개된다.(끝)


(배포일 20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