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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내가 황신혜보다 예뻐"

2016.04.15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내가 황신혜보다 예뻐

  

 

 

'나르시즘의 최고봉최민수가 여장을 한 스스로에게 반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아리따운 신부로 변신하기 위해 샵에서 신부 화장을 받던 최민수는 한 올 한 올 속눈썹을 붙이던 중 내가 황신혜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곱게 신부 화장을 받고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까지 차려 입은 최민수는 몇 시간씩 화장하고 코르셋 입고 무거운 드레스 무게까지 버텨내는 신부들이 새삼 대단해 보인다며 신부의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최민수는 힘겹게 준비를 마친 후 웨딩드레스 입은 내 모습을 보니 굉장히 예쁘고 좋았다며 자아도취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검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강주은은 민순씨, 민순아 빨리 나와요. 뭐가 이렇게 오래 걸려라며 웨딩드레스 입은 최민수를 애타게 기다린다. 잠시 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민수가 다소곳하게 등장하자 강주은은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최민수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신부 최민수와 신랑 강주은의 이색 웨딩촬영 풀스토리는 오늘(25) 11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방송된다. (끝)


(배포일 201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