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영화 '사랑과 영혼'의 데미무어로 빙의하다
황신혜, 영화‘사랑과 영혼’데미무어 빙의!!!
TV조선 관찰 예능 <엄마가 뭐길래>의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 재연에 도전한다.
진이와 도자기 공방 데이트에 나선 황신혜는 물레 앞에 앉자마자 딸 진이에게 “너 사랑과 영혼이란 영화 아니?”라고 묻는다.
영화를 모른다는 진이에게 “여자가 도자기를 빚고, 남자가 뒤에서~”라고 말하던 황신혜는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딸 진이를 백허그하며 행동으로 설명을 시도한다.
영화 ‘사랑과 영혼’의 로맨틱한 명장면을 재연하려던 황신혜는 진이를 끌어안던 순간 인상을 찌푸리며 "너 머리 안 감았니, 냄새나!"라는 한 마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종료시킨다.
그러나 재연을 끝내지 못한 황신혜는 홀로 ‘사랑과 영혼’ 따라잡기를 이어간다. 스스로 큐사인을 외치곤 그윽한 시선처리와 부끄러운 듯 수줍은 표정까지 완벽하게 여주인공인 데미무어에 빙의한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신혜무어(?)로 심하게 몰입한 엄마 황신혜의 연기를 지켜보던 딸 진이는 "오우 느끼해,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박장대소한다.
황신혜가 데미무어로 빙의한 ‘新사랑과 영혼’은 오늘(1/21)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2016.1.21)
이전
[강적들] 재합류 한 김성경과 함익병 "기대해 달라" 2016.04.04
다음
[호박씨] 1월 26일 밤 11시, 서정희 출연 확정 2016.04.04